방송인 박수홍이 부인 김다예 씨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를 매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부는 지난 2024년 11월,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170㎡(약 51평) 유닛을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습니다. 이는 해당 평형 기준 신고가 기록이기도 합니다.
📌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는 어떤 곳?
-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1
- 규모: 9·11·12차 통합 27개 동, 1924세대
- 준공 연도: 1982년
- 학군: 현대고등학교, 신사중학교 등 명문학군 인접
- 생활 인프라: 현대백화점, 한강시민공원, 신사공원, 압구정 로데오거리
- 교통: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도보 5분 거리
- 조망: 일부 세대 한강 조망 가능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압구정 2구역’에 속하며, 재건축 기대감이 매우 큰 지역입니다. 특히 9·11·12차는 압구정동 내에서도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 박수홍 부부의 매수 정보
- 매입 시점: 2024년 11월
- 매입가: 70억 5000만 원
- 지분 형태: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
- 채권최고액: 30억 원 근저당 설정 (약 25억 원 대출 추정)
이 거래는 해당 평형대 최고가로, 이전에는 2023년 8월 기준 67억 원 선이 최고가였습니다. 이번 매수는 단순 거주 목적을 넘어서, 재건축 프리미엄과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을 노린 투자로 해석됩니다.
📈 현재 시세 및 향후 전망
현재 같은 면적대 호가는 78억~80억 원 선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8400만 원 수준인데 반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3.3㎡당 1억 300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압도적인 프리미엄을 자랑합니다.
재건축 이후에는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시세를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있을 정도로, 강남권 내에서도 투자 매력이 높은 아파트로 손꼽힙니다.
🏗️ 재건축 추진 현황
압구정 2구역(9·11·12차)은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로,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수홍 부부는 이번 매입을 통해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향후 분양권 전환 시 추가적인 이익이 기대됩니다.
🧾 마무리
박수홍 부부의 70억 원대 아파트 매입은 단순한 연예인 자산 소식 그 이상입니다. 강남 핵심 입지, 재건축 기대감, 높은 시세 차익 가능성까지 겸비한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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