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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원작자 정중식, 황가람에게 느꼈던 속마음 고백…커버한 연예인은?

트루벨 2025. 5. 14. 23:08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5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인기곡 ‘나는 반딧불’의 원작자 정중식과 그의 예비신부 장재나, 그리고 가수 황가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정중식의 집을 찾은 황가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나는 반딧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황가람은 “형은 저작권료를 얻고, 나는 인기를 얻었다. 어떤 게 더 좋은 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정중식은 농담처럼 “당연히 돈이지”라고 웃으며 답했지만, 제작진에게는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많이 속상했어요.
제가 만든 노래고, 제가 불렀는데…
사람들한텐 황가람이 부른 버전이 더 사랑받았잖아요.”
– 정중식

정중식은 “내가 만든 곡인데 차트인은 못 하고, 가람이가 부른 곡만 알려지니까 ‘노래는 그만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곧 그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해요.

“그래도 내가 만든 음악이 더 멀리 퍼지고, 누군가에게 닿는다는 사실이 감사했다”고 말한 그는, 결국 음악을 더 ‘정중식답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나는 반딧불’, 커버한 연예인은 누구?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큰 사랑을 받은 **‘나는 반딧불’**은 발매 이후 각종 SNS와 유튜브에서 셀럽들의 커버곡으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연예인들이 커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 김연우 : SNS에서 직접 커버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 정해인 : 예능 ‘굿데이’에서 부르며 화제.

이처럼 ‘나는 반딧불’은 원곡자인 정중식의 감성과 황가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함께 만들어낸 곡이지만, 그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 감성 발라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정중식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고, ‘진짜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반딧불’처럼 따뜻한 노래들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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